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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 축구연합회는 지난 22일 ‘염태영의 사람캠프’를 방문해,염 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수원시축구연합회 김병두 회장을 비롯해 각 구별 임원 등 15명은 염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축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에 감사한다”면서 “생활체육 동호회 등 수원시축구연합회의 이름을 빌어 적극지지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연합회장은 “한국은 오는 2017년 U-20청소년 월드컵 대회 유치를 확정하면서, FIFA지정 4개 대회 개최라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됐다”며 “수원시 축구연합회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뭉쳐 중심개최지 수원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 후보는 “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하고, “엘리트 축구와 생활체육 축구 등에 대한 지원은 물론, 운동장 추가 건설을 비롯한 시설확충 등에도 만전을 기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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