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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섭)는 읍면동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분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향토음식분과, 생활문화분과, 영농분과 3개 분과로 나눠 읍면동별로 2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광적면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한 보리막장, 수수조청 만들기 교육을 시작으로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3월에는 남면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다시마청 만들기 교육을, 4월에는 백석읍 생활개선회원에게 생활도자기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지난 19일에도 회천동 생활개선회원들이 모여 딸기 발효청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장흥면 생활개선회, 28일에는 양주동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1회원 1기술 갖기」전문능력함양의 기회를 제공해 회원자체 강사를 활용 읍면동 생활개선회의 자생력을 강화시켜주는 분과교육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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