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현우범 후보(사진)는 “실제 농어업인들,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 와닿는 생활의제를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는 ‘현장 의정’과 ‘생활 정치’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6.4지방선거 도의원 제26선거구(남원읍)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현 후보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중인 지하수 공당 월 1만원, 해수의 경우 공당 5만원씩 일률적으로 부담도록 한 현행 원수대금 징수 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현 후보는 “현재 농어업인과 축산농가가 부담하는 원수대금 부과방식은 부담만 초래, 1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반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며 “원수대금을 감면 개선하고, 최소한 일률적 적용보다는 사용량에 따라 차등있게 부과하는 방식 등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3선에 도전하는 현 후보는 제8대 도의회를 거쳐 제9대 도의원에 입성해서는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의정활동 기간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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