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물류 업무 총괄 지원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DHL코리아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운송 파트너로서 물류 업무를 총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 영화를 선보이는 자리다.

DHL코리아는 이버 영화제에 초청된 30개국 99편의 영화 필름을 비롯해 행사 진행에 필요한 제반 물품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운송할 계획이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DHL코리아는 10여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되는 많은 국제 영화제의 공식 운송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며 "이는 영화제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운송이라는 역량을 통해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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