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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는 29일 그동안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동두천시 광암지역대(기존 : 펌프 차량 1대, 인원 4명)에 구급차와 구급대원 4명이 지난 26일 추가 배치, 5분 이상 걸리던 구급 출동 시간이 단축되어 생명을 구하는 골든시간 내 도착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뀌어 보다 질높은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광암동 지역은 LNG복합 화력발전소 완공으로 광암동 - 포천(선단동, 금동리)간 터널 및 지방도로가 개통되어 교통량이 급증했다. 또 미 2사단 내 육지의 섬 걸산마을, 캠핑장 등 다양한 문화 레저시설이 복합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선제적 재난안전 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었다.
동두천소방서는 구급차량과 구급대원을 확보하고 동두천시는 추경 예산을 편성하여 (현)광암지역대 청사와 예절원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구급대 운영 청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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