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후보, 2015년 초등 전면 무상급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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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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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2일 2015년부터 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에 무상 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중등학교는 학부모 부담을 최소화하는 학교급식정책 전면 개편을 약속했다.

우 후보는 "2010년 취임 당시 전체 학생 수 대비 11.6%가 무상급식 혜택을 받은 것에 비해 현재 전체 학생의 45.9%가 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고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이를 위해 "총 5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중 240억 원으로는 초등학교 100% 무상급식을 실시하며 순수 식재료비만 학부모가 부담하면 되도록 중등학교에는 인건비와 운영비 3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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