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전남·전북 지역 투표율 두자리수 '전국평균 상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4일 오전 9시 현재 전남·전북 지역의 투표율이 두자리수를 넘기며 전국평균을 상회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 4129만 6228명 유권자 중 383만4564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국 평균 9.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

전남은 154만9440명의 유권자중 18만9500명이 투표해 12.2%의 투표율을, 전북지역은 15만7324명이 투표를 마쳐 10.5%의 투표율을 보였다.

전남 시·군별로는 △강진 28.32%(투표자 1만5727명) △장흥 24.39%(1만6995명) △장성 24.25%(1만9626명) △영암 21.57%(2만46547명) 등의 순이었다.

한편 2010년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최종투표율은 전남 64.3%, 전북 59.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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