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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A 캡처]
중앙통신은 김관진 실장을 '친미사대 매국노', '민족반역자', '대결광신자' 등으로 매도하며 "결국 김관진이 한 짓이란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기 위한 위험천만한 범죄행위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관진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민중의 심판을 받아야 할 특급 범죄자"라며 "재난구조장비들은 물론 인명구조에 필수적인 잠수기재 등 방대한 무력을 장악한 그는 구출작전에 진입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책임 회피에만 피눈이 돼 날뛰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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