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 당선인 "시민 아프게 하지 않을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05 03: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심규언(58) 동해시장 당선인는 “시민이 주인임을 절대 잊지 않고 어떤 일이 있어도 시민을 아프게 하거나 실망시키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심규언 당선인은 “저 자신부터 뼈를 깎는 각오로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한평생을 행정공무원으로 살아왔는데 선거운동 기간은 관료가 아닌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시정을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고견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정에 반영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또 "경제자유구역 성공적 추진과 동해항 확장, 묵호항 재개발 등 당면한 현안뿐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창출을 위한 성장 동력의 발굴 등 약속한 모든 일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당장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10년, 20년 앞의 동해를 생각하며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심 당선인은 1981년 7급 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동해시 행정국장과 부시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뒤 시장이 구속된 2012년부터 1년 9개월간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