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상급수시설 1286곳 관리실태 점검

  • 비상급수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환경정비 실태 등 시․자치구 합동점검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가 재난시를 대비해 오는 9일부터 자치구와 합동으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실태점검에 나선다.

점검기간은 오는 9일부터 20일 까지며 점검내용은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시설관리자의 시설 가동요령 숙지여부 △환경정비 실태 △음용으로 개방된 시설의 관리실태 등 이다.

서울시엔 총 1286곳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 있으며 용량은 1일 18만213톤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이는 서울시민 1인당 하루 17ℓ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

배광환 서울시 물관리정책과장은 "만약 내가 살고 있는 곳의 비상급수시설 위치를 모른다면 거주지의 동 주민센터나 구청에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역별 비상급수시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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