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WCO, '우범여행자 선별기법' 관련 공동 워크숍 실시

  • WCO 전문가의 위험관리기법에 대한 강의

  • 참가국별 사례 발표 등 각국의 위험관리기법 공유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WCO)와 공동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천안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우범여행자 선별기법에 관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WCO 전문가의 위험관리기법에 대한 강의, 참가국별 사례 발표 등 각국의 위험관리기법이 공유된다.

또 아·태 지역 세관직원 40명이 초청돼 업무현장에서의 실제 적용사례 등을 비교‧검토하는 등 더욱 심화된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은 인천공항세관 견학을 통해 여행자 정보분석 및 우범 여행자 선별, 휴대품 검사 등 우리나라의 위험관리 현장을 체험하고 탐지견훈련센터도 둘러볼 계획이다.

관세청 측은 “WCO 회원국들과 선진 관세행정기법 등에 대한 정보 교환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개발도상국 세관 지원 활동에도 지속인 노력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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