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아그로, 굿뜨래장학기금 3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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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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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의 인재육성 위해 작은 보탬 되었으면....

▲사진=장학증서 기탁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에서는  9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의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굿뜨래장학회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동방아그로에서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 기탁을 생각하게 됐다“며 ”부여군의 인재육성을 위해서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용우 군수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방아그로는 92년 5월에 부여군 양화면 벽용리 일원에 부여공장을 신축하여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한국농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농약과 비료를 생산,판매하는 농약제조 전문회사이다.

 한편, 동방아그로는 지역의 장학사업으로 그동안 1억3000여만원을 출연하는 등 지역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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