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소속팀 QPR, 퍼디난드 영입할까…주급 1억 3000만원 제시

QPR 퍼디난드 영입설[사진출처=퍼디난드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윤석영의 소속팀인 QPR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9일(한국시간) QPR이 퍼디난드 영입을 위해 주급 8만 파운드(1억 3000만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퍼디난드는 과거 맨유 수비진의 핵심 멤버로 네마냐 비디치, 파르티스 에브라, 게리 네빌과 함께 철옹성 같은 포백을 과시했었다. 그러나 다음 시즌을 앞두고 팀 리빌딩에 열을 올리고 있는 구단 수뇌부는 퍼디난드와 재계약 하지 않았다.

이후 퍼디난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내 중소 클럽인 아스톤 빌라와 QPR, 미국리그, 터키리그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앞둔 QPR이 퍼디난드를 영입을 통해 전력 강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