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저 파파라치 예민해요” 열애설 겨냥?

사진=온스타일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걸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파파라치와 악플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2회에 출연한 티파니와 효연은 두 자매의 집을 방문했다. 티파니와 효연은 집을 둘러보며 신기해했다.

티파니는 숨어서 촬영하는 제작진을 발견한 뒤 놀라며 “저희 파파라치 예민하다. 특히 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지난 4월 한 인터넷 매체에 의해 올해 초부터 만난 그룹 2PM 멤버 닉쿤과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신의 악플을 읽어보는 미국 ABC ‘지미 키멜 라이브’ 영상을 언급하며 “우리 둘이 해보자고 했다. 근데 우리가 하면 욕을 먹을 것 같다. 우리가 악플이 많이 달린다”고 말했다. 이에 티파니는 “소녀시대가 전체적으로 (악플을) 많이 받는다”고 수긍했고, 효연은 “악플도 관심이고 사랑이라는 말을 했다가 욕을 먹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제시카&크리스탈’은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의 일상을 밀착 취재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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