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후' 배우·제작진 오는 8월 내한… 7개 도시 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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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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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닥터 후'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영국 BBC 인기 드라마 '닥터 후'(DOCTOR WHO)의 배우와 제작진이 서울을 방문한다.

최근 '닥터 후'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는 8월 7일부터 19일까지 전 세계 5대륙 7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게재됐다. 이 중 7개 도시 중 서울도 포함되어 있다.

'닥터 후' 월드투어 관련 게시물에 따르면 12대 닥터 피터 카팔디와 동행자 제나 루이스 콜먼, 제작자인 스티븐 모팻 등 제작진이 '닥터 후'가 만들어진 영국 카디프를 시작으로 런던, 서울, 시드니, 뉴욕, 멕시코 시티, 리우 데 자네이루를 돌며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닥터 후'는 1963년 11월 23일 첫 방영된 영국의 드라마 시리즈로, 기네스북에서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방영되고 있는 SF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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