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에는 청소년 스스로 지킴이(YP), 유해환경 감시단 광역협의회 회원,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운동 신청학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선포식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중독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장과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운동을 전개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선포식은 청소년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운동 참여학교(초·중·고 10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10가지 약속 소개, 스마트폰 관련 영상교육,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현황과 문제점 및 그에 대한 대안 등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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