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바다마을 식도락 여행' 홍보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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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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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제철 수산물 소비촉진과 어촌체험을 건전한 여가 보내기 지원을 위한 홍보책자가 나왔다.

해양수산부는 계절별로 가기 좋은 어촌체험마을을 소개하는 "바다마을 식도락 여행(여름편)" 홍보책자를 20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동·서·남해 어촌체험마을 20곳의 수산물과 맛집, 지역축제, 어촌체험프로그램, 잠자리, 교통편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해수부는 15000부를 제작해 관광안내소, 국내 체험관광 전문여행사, 렌터카사업장 및 수도권 은행지점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할 계획 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보유를 원하는 사람은 바다여행 홈페이지(www.seantour.com)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여름편에 이어 가을, 겨울, 봄편 책자를 순차적으로 제작·보급할 계획"이라며 "이 책자가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국민들에게는 좋은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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