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청소년 사회공헌 '글로벌 에코리더'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2 09: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LG생활건강은 지난 21일 서울시 교통회관에서 전국의 글로벌 에코리더 학생 및 대학생 에코멘토, 담당교사,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글로벌 에코리더 발대식과 에코리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발대식에 참석한 글로벌 에코리더 학생들이 자신들이 준비한 친환경 구호를 들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 [LG생활건강]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활건강과 에코맘코리아는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에코리더'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신규 사회공헌 활동인 '글로벌 에코리더'는 서울·수도권·부산·제주 등 전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700여명을 학교 및 지역 동아리 단위로 선발해 1년 동안 차세대 글로벌 환경리더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25개 환경 동아리로 모집된 글로벌 에코리더는 대학생 에코멘토와 매월 정기적인 동아리모임을 통해 친환경 생활 습관을 기르고, 관련 메세지를 전교생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활동을 한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동아리 모임에는 LG생활건강 친환경 제품 연구원과 에코맘코리아의 환경전문가 등도 직접 참여한다.

아울러 친환경 습관 육성을 위한 '빌려쓰는 지구 캠프'와 UN 산하 국제환경기구인 UNEP와 공동으로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김흥식 LG생활건강 상무는 "청소년들의 작은 습관을 바꾸는 일은 전세계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매우 기본적면서도 중요한 환경교육의 시작"이라며 "올바른 습관 및 환경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도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 21일 서울시 교통회관에서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 LG생활건강 김흥식 상무, 전국의 글로벌 에코리더 학생 및 대학생 에코멘토, 담당교사,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글로벌 에코리더 발대식과 에코리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