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전] 반군, 후세인 사형선고한 판사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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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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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SIL]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라크 반군이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을 사형 선고를 집행했던 판사를 처형했다. 2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요르단 의원 칼릴 아티에는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는 라오프 압둘 라만 전 판사가 지난 16일 생포해 처형시켰다고 밝혔다. 라마 전 판사는 후세인이 1982년 암살기도 사건을 빌미로 주민 148명을 집단 살행하도록 명한 혐의를 인정 교수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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