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닛산, 300만대 리콜…"日 3사 이달만 500만대"

 

[사진=닛산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혼다와 닛산이 에어백 결함으로 차량 300만대 리콜하기로 했다. 2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혼다는 이날 203만대, 닛산은 75만50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요타에 이어 일본 3대 자동차업체가 이달에만 500만대 이상 리콜한 것이다. 일본선행연구소의 엔도 쿄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다른 업체들이 더 리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도요타도 이번 리콜과 같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