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 오는 9월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최

[페루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오는 9월 남미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 행사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린다.

25일 페루관광청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William Reed Business Media) 주최로 열리며 요식업계 영향력 있는 리더 250여명의 투표를 통해 남미 최고의 레스토랑이 결정된다.

이번 행사는 공로상, 남미 베스트 여성 셰프상, 패스트리 부문 남미 베스트 셰프상 등 총 9개 부문에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2년 연속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남미의 다양하고 색다른 요리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페루의 퓨전 레스토랑 아스트리드 이 가스통(Astrid y Gaston)이 남미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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