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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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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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방 및 객실, 화장실 등 위생상태와 종업원 친절도 등 점검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현지 점검 전수조사를 통한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현재 유성구에는 총 43곳(이미용 13곳, 목욕1, 음식점 29곳)이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돼 있다.

구는 해당 업소에 대해 주방 및 객실, 화장실 등 위생상태와 종업원 친절도 등을 점검해 적격업소는 재지정을 추진하고,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업소 선정을 위한 현지 조사도 병행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시 인증 표찰은 물론, 쓰레기봉투와 음식물배출 스티커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 및 계도를 통해 서비스 제고와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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