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에 커피 마시면 어떤 효과가? 부작용도 잊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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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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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커피 속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몸에 해롭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 꼭 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닷컴은 공중보건 전문가이자 영양사인 신시아 사스가 조언한 '운동 전 커피 한잔이 도움 되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커피 속 카페인은 혈류순환 향상 기능이 있어 체내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 운동 중 근육통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과한 운동을 하더라도 버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카페인은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근육 손실을 방지한다. 또 지구력을 향상시켜 지속적인 운동에 필요한 힘을 길러준다. 

이러한 5가지 이유는 몸의 신진대사 작용에 영향을 미쳐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커피를 과하게 마실 경우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신경과민, 불면증, 두통, 심장 떨림, 위궤양을 야기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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