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올 여름 풍수해 대비를 위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한 가운데 상황에 따라 5단계의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재해 상황분석·판단시스템을 활용해 하천 범람, 침수 우려지역 등을 사전에 예측해 그 결과를 읍·면 등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사전 주민대피 및 통제 등 선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이장 등을 현장 재난상황관리관으로 임명해, 군 재해대책본부와 현장재난상황관리관 간의 양방향 정보공유 채널을 공유하고, 야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위급상황에 주민 대피, 출입통제 등 현장 조기경보요원으로 활용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로 풍수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수해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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