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100만 돌파…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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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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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신의 한 수'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신의 한 수’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식 개봉 4일 만에 이룩한 쾌거다.

정식 개봉 첫 날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제압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으로 우뚝 선 영화 ‘신의 한 수’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눈길을 끌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는 118만 1091명.

이는 2014년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서 4일 만에 돌파한 ‘역린’, 5일 만에 돌파한 ‘수상한 그녀’를 제치고 가장 빠른 100만 관객 돌파여서 앞으로 더욱 거세질 ‘신의 한 수’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신의 한 수’의 기록은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영화 ‘변호인’을 비롯해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가 100만 돌파를 했던 것과 같은 시점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영화의 주인공 정우성은 지난해 7월 첫째 주 ‘감시자들’로 4일 만에 100만 돌파를 한 기록에 이어 다시 한 번 초고속 흥행 기록을 세워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소년관람불가로 전국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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