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이후 여객선 운항관리 규제가 한층 강화됨에 따라 섬 주민들의 여객선 이용과 및 생필품 수송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선사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군의회는 이날 △화물선적 금지 △개인수화물 무게 상향(15kg→20kg) △과도한 출항통제 △여객선 및 화물 표준요금 마련 △도서민의 안정적인 여객선표 구입 등에 대해 논의하며 문제점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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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의회 의원, 한국해운조합 방문 [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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