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원봉사센터 봉사단 소방안전체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소방안전학교(학교장 이종인)는 오는 16일까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소방안전체험을 운영한다.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9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에 걸쳐 재난재해 전문자원봉사단 및 자원봉사관리자 25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소방안전체험은 완강기 활용한 탈출체험,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원봉사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요령 교육,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시 대처 훈련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완강기를 활용한 탈출체험을 직접 해보니 겁이 나기도 했지만 그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고, 여름철 휴가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처법을 수영장에서 교관들의 시범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
 

완강기 탈출체험 전 설명[사진제공=인천소방안전학교]

인천소방안전학교는 연간 교육일정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이 소방안전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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