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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윙잉 스커츠대회에 나란히 나선 고보경(왼쪽)과 박인비(가운데). [사진=KLPGA제공]
여자골프 세계랭킹 2,3위인 고보경(17·리디아 고)과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11일(한국시간)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2라운드 첫 홀에서 약속이나 한듯 보기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첫날 이븐파 72타로 공동 10위였으나 이날 오후 3시50분 현재 20위권으로 처졌다.
박인비는 2라운드 들어 4번홀까지 1오버파, 고보경은 1번홀까지 1오버파를 기록중이다. 선두 우에하라 아야코(일본)와는 5타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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