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령층 취업 취약계층 박람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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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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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18일 여성, 고령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박람회를 연다.

이날 20개 구인업체가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절차를 진행해 219명을 채용한다.

구인 업체는 롯데쇼핑㈜롯데마트 송파점, ㈜모든환경기술, 에스와이인터텍, 제이앤피21, ㈜디에스유통, 두잉씨앤에스, 좋은서비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이에스 그린, 카원, 푸드리퍼블릭, ㈜아큐파이, 다케어 행복센터 등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원하는 기업의 취업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경기도,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공동 개최해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취업 지원한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태도, 자기 이미지 연출법 등을 컨설팅하며, 직업훈련, 인턴참여 등 각종 일자리정보 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의 서비스를 한다.

시는 매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와 더불어 월 1~2회 경기도와 합동으로 일자리 버스를 운영한다.

또 전문직업상담사를 3개 구청 민원실, 36개 동 주민센터,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 배치해 구직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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