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장마 마케팅 본격 가동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장마시즌을 맞아 부침가루와 부침용 밀가루, 프리미엄 식용유 등을 앞세워 ‘장마 마케팅’에 나섰다.

‘비 오는 날에 생각나는 음식은 부침개’라는 말처럼 장마 기간 동안 부침가루와 식용유 등과 같은 ‘전 재료’ 매출이 평월 대비 30% 이상 늘어나는 성수기 대목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이달 23일까지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비 오는 날 단골 음식인 부침개 재료를 대상으로 '건강한 장마철 나기 모음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로 행사를 구성, 온 가족이 집에서 간편하게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연재료 부침가루’와 ‘부침용 밀가루’, ‘건강을 생각한 요리유’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연재료 부침가루’는 지난 2012년 말에 첫 선을 보여 월 평균 16% 이상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양파가루와 마늘가루, 후추가루 등 엄선된 5가지 자연재료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아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위를 식혀주는 정통 메밀 음식을 쉽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밀함량을 50%까지 높인 ‘자연재료 메밀부침가루’ 신제품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소재마케팅담당 신수진 브랜드 매니저는 “건강∙안심 먹거리에 대한 니즈가 강해지고 있어 이번 장마철 시즌에는 자연 재료만을 사용한 건강 콘셉트의 제품들을 앞세워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라며 “가족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부침요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 등 마케팅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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