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유로운 문서 편집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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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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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자유롭게 문서를 작성하고, 편집, 안전하게 저장까지 할 수 있는 ‘네이버 오피스’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UI 제공 △다른 포맷의 문서들과의 호환성 강화 △별도 어플리케이션 제공 등을 통해 네이버 오피스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hwp, doc 등 다른 문서 포맷들과의 호환성을 강화하고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 삽입 등 기본 편집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또한,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네이버 오피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iOS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지 않고 N드라이브 모바일 앱에서의 문서를 보고 편집하고 바로 저장하는 네이버 오피스 활용 편의를 더욱 강화하는 등 OS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규흥 네이버서비스2본부장은 “이번 모바일에서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네이버 오피스’의 실 활용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앞선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문서작업을 할 수 있도록, 네이버 오피스의 품질을 지속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오피스는 별도 설치 프로그램 없이 웹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2년 9월에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 업데이트 버전은 추후 네이버 웍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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