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본부장 이정환)는 17일 기장사무소를 장안단지 부산자동차부품협동조합 2층(202호)으로 확장이전하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이전은 올 4월 부산광역시로부터 정관코리단지 및 회동․석대첨단산업단지를 추가 수탁 받게 되면서 기존 관리단지(정관일반산단 등 5개단지)를 포함하여 7개 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기장사무소 확장이전으로 동부산권 산업단지내 입주업체들은 협소한 사무실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환 동남본부장은 “이번 사무소 확장 이전을 계기로 입주기업에 대한 밀착지원이 가능해 졌다”며, 정부정책지원 및 동부산권 산업단지 입주기업 애로해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