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대·성대생 120명 서울성곽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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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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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성균관대와 중국 베이징대 학생 120명이 21일 종로구 와룡공원에서 말바위쉼터까지 서울성곽 투어에 나선다.

이날의 행사는 우리나라와 중국 대학생들이 백두대간 지리산권을 종주하는 10박 11일의 극기훈련 첫날 서울 출정식으로 자국 국기를 앞세우며 북악산 성곽에 오를 예정이다.

중국 베이징대 30명, 성균관대 90명은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과 애홍가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참사관이 참가한 가운데 한중 대학생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이들은 출정식이 끝난 후 버스로 지리산으로 이동해 지리산 둘레길 9코스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천왕봉∼벽소령∼성삼재∼노고단∼바래봉∼흥부골 등 백두대간 1구간 종주에 나선다.

이번 대장정의 타이틀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로 ‘백두 더 퓨처'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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