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마을의 대표관광자원인 연꽃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전통혼례, 양주들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마을주민들은 마을축제의 지속적인 운영과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컨설팅 및 교육에 참여해 왔으며, 그 결실을 이번 축제에서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통행사를 활용한 농촌관광 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해 연꽃축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대표 체험마을인 초록지기, 맹골마을, 비암마을에서도 이번 축제에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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