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결혼설…네티즌 "종교를 합친다는 것은 굉장한 의미"

[비 김태희/사진=쿠팡]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비·김태희 결혼설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비는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교가 없다고 알려진 비가 김태희와 같은 종교인 천주교 세례를 받은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종교를 함께 하기 위해 세례를 받았다는 건 누가봐도 굉장한 일이다", "비 김태희 결혼설 나올만하네", "비 김태희 결혼설, 당사자들만 아는 사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 소속사 측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비가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으며 "이는 오래전부터 계획한 일이었다. 결혼 임박에 대한 확대 해석은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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