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8월 27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취업희망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신생아돌보기, 장애아‧환아 돌봄, 영유아 발달심리 및 놀이지도, 동화 구연, 음악‧미술 지도, 건강관리 등 영유아 돌봄에 관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수료자는 청주시민센터와 청주YWCA를 통해 보육 희망 가정에 파견되어 아동목욕, 젖병소독, 이유식, 위생관리 등 육아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주시 박찬호 여성가족과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뿐만 아니라 맞벌이 가정의 보육문제 해결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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