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사람의 기도에도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 21일, 유채영이 위암 투병 중이고 생명이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다행히도 이튿날 상태가 좋아졌다고 알려지며 팬들은 '기적'을 다시 한 번 바랐다.
하지만 결국 유채영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24일 오전 생을 마감했다.
한편 유채영은 가까운 지인들 외에는 투병 소식을 알리지 않고 지난달까지 라디오를 진행하는 등 밝은 모습으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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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투병 중 사망, 절친 김현주 (사진-인터넷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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