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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은 단순한 책 읽어주기가 아닌 다양한 어린이 교육을 결합해 조형 활동∙그리기∙읽기∙쓰기 등의 통합교육을 진행할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7월 24일까지 8주간 16회에 걸쳐 책놀이의 개념 및 배경, 책 읽어주기, 그림책의 이해, 책놀이의 이론적 기초, 3급 검정 시연, 2급 이론 시험 및 2급 검정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회원들은 교육과정 수료 후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으로 ‘책이랑 놀자!’라는 주제로 오는 8월부터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을 찾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활동의 첫 시작을 열어갈 예정이다.
포천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독서문화 조성 및 진흥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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