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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달의좋은프로그램시상식, 왼쪽부터 아리랑TV 권태철 편성팀장, 아주방송 고재태 제작팀장, 아리랑TV 최한영 차장, 아주방송 전영진PD[사진=김세구 기자]
5월 29일 아리랑TV를 통해 방영된 「Arirang Special」 - ‘잿빛기와의 노래’는 아주방송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약 10개월의 제작과정을 거쳐 완성한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 ‘잿빛기와의 노래’는 대한민국 전통건축미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전통기와’의 아름다움을 섬세한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전통양식의 계승과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아리랑TV 최한영 차장은 수상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글로벌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소재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박효종 위원장은 총 6편이 선정된 5월「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수상작들은 특히 작품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엿보인 '노작(勞作)'들이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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