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대구교통방송 30일 개국 15주년 맞아 특집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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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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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TBN 대구교통방송(본부장 이상민)이 30일 개국 1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대구·경북 교통 새로운 시대를 연다'를 방송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대구와 경북지역 대중교통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순환도로와 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현안과 미래지향적인 교통의 과제를 짚어본다.

우선 내년에 개통할 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의 건설현황과 특징 및 장점, 편의성, 안전성 여부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안전대책을 모색해본다.

이어 대구중심을 순환하는 순환도로의 운영 현황과 4차 순환도로의 건설현황, 기대효과, 편의성,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순환도로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또 경북지역의 고속도로 건설현황과 특징, 미래지향적인 고속도로 건설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계명대 교통공학과 김기혁 교수가 진행하는 특집방송에는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대구시 정명섭 건설방재국장, 한국도로공사 김광수 대구경북본부장이 출연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 외에도 대구교통방송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특집 다큐 '이 사람이 사는 법'이 방송된다.

특집다큐에서는 30년 동안 차량 에어컨 수리에 평생을 바쳐온 에어컨 박사 백왕기씨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9명의 친절기사 이야기가 옴니버스 다큐 형식으로 전파를 탄다.

정오부터 2시간 동안은 가수 현숙과 신유, 박주희가 라이브 무대를 펼치는 '특집 TBN차차차'도 선보인다.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특집 낭만이 있는 곳에'는 가수 K2 김성면이 출연해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며 가수 채환과 함께하는 특집 해피믹싱 시즌2도 청취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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