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동 경로당 신축 및 기부채납 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29일, 경서동마을발전회(회장 추태엽)와 경서동 경로당 신축 및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 했다.

경서동 경로당 신축 및 기부채납은 지난 5월 경서동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 제공을 목적으로 경서동마을발전회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경서로 45번길 8-28상 구소유 토지(426㎡)에 연면적 369.6㎡, 건축면적 184.8㎡ 규모의 지상2층으로 신축될 경로당은 할아버지·할머니방, 거실, 주방, 다목적실 등으로 꾸며지며, 경서동마을발전회 수도권매립지 마을가꾸기 사업비 5억원으로 2014년 8월 착공하여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경서동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경서동 경로당은 어르신의 소외감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구 노인복지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서동 경로당 신축 및 기부채납 협약 체결[사진제공=인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