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약 17년 전 차예련과 서울 청담동의 한 미용실을 이용했다는 누리꾼의 폭로가 등장했다.
작성자는 "당시 차예련이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머리를 말리던 중 갑자기 짜증을 내며 드라이기를 빼앗았다"며 "이후 드라이기를 빼앗고 자기가 머리를 말렸다. 내 눈에는 스태프들을 무시하거나 감정의 쓰레기통쯤으로 여기는 것으로 비쳤다"고 말했다.
해당 미용실에서 근무했다는 또 다른 누리꾼 B씨도 "급짜증 드라이기 빼앗는 건 기본"이라며 "어린 나이에 마음의 상처였다"고 했다.
반면 차예련에 대한 긍정적 목격담도 등장했다. 신인 시절 차예련에게 피아노 레슨을 해줬던 음악학원 원장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촬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레슨을 받았는데 순수하고 예의 바른 분이었다. 너무 몰아가는 것 같아서 직접 차예련 씨를 옆에서 본 사람으로서 글을 올려본다"며 "피해자가 물론 있을 수 있지만 피해자가 아닌 단순한 가십으로 댓글을 남기며 한 사람의 인생을 몰아가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글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C씨는 "1985년생이자 중계중학교 출신인 B배우가 학창 시절 자신을 상대로 상습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배우는 학교에서 유명한 일진으로, 중학생 당시 악마였다"며 "TV나 유튜브에 웃으며 나오고 좋은 아내이자 엄마, 요리 잘하는 배우, 건강한 캐릭터로 소비되는 것을 보면 저는 고통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몇십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목소리가 생생하다"며 "이제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해달라. 아니라고 우기거나 기억 나지 않는다면 동창생들의 증언을 추가로 제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확인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