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플로리다 경찰은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 해변에서 놀다 비상착륙하던 비행기에 부딪쳐 크게 다친 9살 소녀가 끝내 숨졌다고 발표했다. 소녀의 아버지도 함께 부상을 당해 소녀보다 이틀 전인 27일 숨졌다고 덧붙였다. 조지아 포트 스튜어트에 거주하는 오셔나 이라이자리와 그녀의 아버지는 27일 플로리다 베니스 소재 캐스퍼슨 비치에서 피서를 즐기던 중 1972년형 파이퍼 체로키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것을 피해지 못해 변을 당했다. 관련기사올해 ‘항공사고 다발’로 보험금 지급 최대 규모 기록할 듯 #비행기 #사망 #추락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