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3일 한강에서 개최하려던 ‘몽땅 배 퍼레이드’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몽땅 배 퍼레이드는 유람선과 요트 등 다양한 선박 60여척이 한강 양화부터 여의도, 반포 구간을 운항하는 행사다.
당초 3일과 10일, 17일에 열릴 예정이었다.
서울시는 태풍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10일과 17일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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