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가족 형성을 위한 형제자매 희망나래 캠프

[포천교육지원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일 오후 포천교육지원청 마홀나래관에서 ‘2014 형제자매 희망나래 킴프’를 개최했다.

형제자매 희망나래 캠프는 비장애 형제자매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을 도모하고, 부모교육연수를 통한 부모의 자녀 양육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가족지원 역량 강화를 통한 가족 구성원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형제자매 희망나래 캠프는 포천 지역의 모든 특수교육대상자의 가정을 대상으로 선착순 10팀을 선정하여 총 30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핸드프린팅과 케익만들기 활동을,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연수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돈영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형제간의 돈독한 우애를 형성하며 가족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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