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보건기관 현대화 신축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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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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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쌍계보건진료소 등 4개 기관 현대화사업 원활하게 추진중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보건기관 현대화 신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공중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빈틈없는 감염병관리 및 응급의료체계구축과 친환경 방역확대로 사전 예방적 방역 기틀을 다지고자 연무보건지소 등 3개 보건기관 현대화사업을 추진중이다.

 연면적 111㎡규모 양촌면 중산리 소재 쌍계보건진료소는 지난 5월 착공해 7월 중순경 개․보수를 마쳤으며 대명보건진료소는 기초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10월 초순경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6억4400만원이 투입되는 연무보건지소는 연면적 328㎡ 규모로 7월에 사업에 착공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화지동에 16억6천만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853㎡ 규모로 신축 예정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현재 기본설계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르면 올해 11월 중 공사에 착공, 내년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인구가 밀집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보건사업 개발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예방 등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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