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일산서구보건소, 모유수유교실 운영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4일 임신부와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수유부 1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유수유전문가의 도움으로 첫아기 산모들에게 직접 모유수유의 정확한 자세를 시현하고 유방통증관리. 젖량조절방법 등 산모, 신생아 건강에 기여하는 모유수유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매달 첫째 주 월요일 34주~40주 임신부와 모유수유부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모유수유교실을 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는 아기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 증강뿐만 아니라 모자간 정서적 유대감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며 “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전파해 아기와 산모가 모두 행복한 육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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