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신 시장이 지난 달 17일 2506부대 3대대장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의 필요성을 전달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여성예비군창설 운영비 2천만원을 추경에 편성키로 하고,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관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예비군 소대원 45명을 모집 중에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복무기간은 2년(연장 가능)이다.
실제 부대로 입소해 매년 6시간씩 훈련을 받아야 하며, 지역안보계도 및 군 관련 행사에 참가해야 한다.
박승원 안전총괄과 과장은 “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 인구감소에 따른 현역병 소집인원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특성을 살린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이 과천여성들의 애향심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활기차고 신나는 지역사회 풍토를 조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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