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명수 의원실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 제5정조위원회 위원장이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사진)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주관, 오는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대책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정부의 대책 및 관련 법안 논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대 박능후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는 참여연대 김남희 복지노동팀장,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양성근 회장, 경기도 김문환 무한돌봄센터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용오 사무총장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책을 논의한다. 관련기사여야정 복지위 연금개혁 회동 종료…"의미있는 결론"진성준 "모수개혁, 기약 없이 기다릴 수 없어"…복지위 단독 처리 가능성 시사 이명수 의원은 “최근 몇 년간 복지지출이 빠르게 증가해 정부재정 지출 중 복지 분야 예산이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생활고를 이유로 하는 가족사망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적절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현재 국회 계류 중인 관련법 통과를 위한 국민적 여론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 #복지사각지대 #송파세모녀 #이명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