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유명 브랜드 10개 선보여

아주경제 전운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올해 가을·겨울 매장 개편을 통해 톰 브라운 여성 등 유명 브랜드 10개를 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먼저 의류와 잡화 브랜드를 강화한다.

다음 달 중순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톰 브라운 여성 의류가 명품관 이스트 3층에 단독 매장을 연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몽클레르 여성과 디자이너 브랜드 프로엔자 스쿨러 매장은 각각 9월과 8월 문을 연다.

베르사체의 세컨드 브랜드인 베르수스 남성 매장은 8월 중순 오픈한다.

4대 걸쳐 영국 왕실 인증을 보유한 가방·문구 브랜드 스마이슨과 미국의 신발 브랜드 콜한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유명 화장품 브랜드도 새로 소개한다.

디자이너 톰 포드의 화장품 브랜드인 톰 포드 뷰티를 11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고, 영국의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조 말론은 다음 달 명품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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